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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27 | 427 | 이후 유즈는 해당 발언의 의도를 묻는 질문에 아무런 답변을 하지 않거나, “그냥 장난이었다”는 식으로 일축하며 사태를 가볍게 넘기려는 태도를 보였다. 이러한 태도는 오히려 “자신의 논란을 스스로 희화화하여 책임을 회피하려 한다”는 비판을 불러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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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29 | 429 | 커뮤니티 내에서는 “논란 감지”라는 단어 자체가 유즈의 회피적 태도를 상징하는 신조어로 자리잡았으며, 이후 유즈가 비판받을 때마다 “논란 감지 중”이라는 풍자성 반응이 반복적으로 등장하기 시작했다. 이 사건은 유즈의 대화 습관과 위기 대처 방식이 얼마나 진정성 부족과 책임 회피로 이어지는지를 보여주는 사례로 평가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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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32 | == 설레임의 귀찮음 랜선 감염 사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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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33 | 설레임의 귀찮음 랜선 감염 사건은 유즈 DM 내에서 발생한 특이한 형태의 피로 전파 사례로 알려져 있다. 사건의 발단은 설레임이 반복적으로 귀찮음을 호소하며 대화 중 피로감을 표현한 데서 시작된다. 처음에는 단순한 농담 수준으로 여겨졌으나, 시간이 지남에 따라 다른 유저들도 하나둘씩 “귀찮다”는 말을 따라 하기 시작하며 분위기가 급속도로 침체되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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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35 | 유즈 DM 참여자들은 이를 두고 설레임이 귀찮음을 ‘랜선을 통해 전염시켰다’고 표현하며 ‘랜선 감염’이라는 명칭을 붙였다. 실제로 대화방 내에서는 서로 아무 말도 하지 않고 잠수하는 현상이 빈번히 일어났으며, 심지어 몇몇 유저는 “이 방만 들어오면 의욕이 사라진다”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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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37 | 이후 일부에서는 설레임의 태도가 문제라는 지적이 나왔다. 귀찮음을 계속해서 공유하는 것은 개인의 감정 표현을 넘어 타인에게 피로를 강요하는 행위라는 것이다. 반면 설레임 측은 억울하다는 입장을 내세우며, 자신은 단순히 솔직한 감정을 표현했을 뿐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나 사건 이후에도 DM 내 귀찮음 분위기는 쉽게 사라지지 않았고, 결국 몇몇 유저들은 대화를 중단하거나 방을 떠나는 선택을 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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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39 | 현재 유즈 DM에서는 이 사건을 두고 “감정의 전염이 실제로 일어날 수 있다”는 자조적인 반응이 이어지고 있으며, 설레임의 이름은 귀찮음의 대명사로 회자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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